쉬즈라루즈에서 가방을 산 후 만족스러워서 또 다시 주문했습니다. 아이쇼핑을 하다가, 발견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가방을 본 순간 마음을 빼앗겨버렸어요.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각이 딱딱 맞춰진 견고함에 마음이 설렜고 마음이 설레니 지갑도 열렸습니다. 아아, 그렇게 주문해버렸습니다. 입금을 완료하고 48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가방이 제 품으로 왔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열어보니 상처도 없이 깨끗한 자태의 가방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상처가 없다니요,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함께 온 더스트백 또한 크기가 딱 알맞아 보관하기에 참으로 용이해보입니다. 그저 기쁜 마음을 글로서 몇 자 적었을 뿐인데 적립금까지 주시니 이것은 일석이조, 금상첨화가 아니겠습니까?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