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아노 콤비 투톤 토트 크로스백 옐로우>

사실 이 가방 노란색이라서 고민했었어요.

샀다가 후회하지 않을까...

근데 정말 한 번도 후회 안 했어요!

받고나서 색보고 정말 에쁘다 잘샀다 싶더라고요.

막 탁 튀는 그런 색은 아니라도 어디에 입어도 포인트도 되고 잘 어울리고요.

내부 수납도 편하고요. 구획 잘 나누어져있는 것도 편하고요.

제일 좋은 건 가볍다는 것.

솔직히 토트백이나 숄더백은 아무래도 무거우면 힘들더라고요 안에 넣고 다니는 것도 많아서..

근데 얘는 가방 자체가 보기랑 다르게 가벼워서 그런지 웬만큼 넣고 다녀도 견딜만 하더라고요.

가운데 수납부분은 손이 편하게 들어갈 수 있고 그런 건 아닌데 그래도 작은 화장품이나 볼펜 이런 것 넣고 다니기 편해서 좋더라고요.

사피아노 캐리지 숄더 크로스백 블랙이랑 같이 구매했는데 사실 이 가방 좀 더 많이 매고 다녔어요.

봄 되니까 좀 밝은 색 가방 매고 다니고 싶더라고요 ^^

사진에 나온 색이랑 거의 비슷합니다!